UTOPUS
LEE JI YEON
[기획자 프로필]
독립문화기획자 | 대구
좋은 기획자가 되기 위해 '좋은 질문(Good Question)'하기
대학시절, 존경하는 교수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세상에 중요하지않은 경험은 없습니다. 지나고 나서 부끄러운 경험일지라도, 때로는 비겁해보이는 선택이라도 일단은 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도와주세요. 여러분이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행동이 결국에는 자신을 위한 행동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셨는데요.
그러한 교수님의 말씀들이 저를 기획자로 만들지않았나싶습니다. 세상에는 혼자의 힘보다 함께 하는 사람의 힘이 중요합니다. 함께 하기 위해서는 서로에 대한 다름의 이해와 상호의 존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이해를 길러주는 것은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질문하면, 그 사람의 생각을 수용해줄 수 있는 생각의 차이가 좁혀집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지면, 그 사람을 이해해줄 수 있는 마음이 넓어집니다.어떻게 해야, 우리는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질문으로 상상할 수도 있고, 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질문으로 대화를 하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더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데 저도 함께 기여하고싶습니다.